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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SHA]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위해 '맞손’

2025-08-21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공동 지원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왼쪽)과 심기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이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공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단비 기자]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왼쪽)과 심기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이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공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송단비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재단)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협회)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디지털 의료제품의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한국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시험 분야에 높은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재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네트워크와 경험을 보유한 협회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디지털 의료제품 산업의 큰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디지털의료제품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디지털의료제품 임상시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기술 세미나, 공동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의료제품 임상시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의료제품 임상시험 관련 국내외 규제 정보, 가이드라인 등 상호 공유 및 확산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력은 국내 다양한 현장의 '임상시험 분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임상시험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진보적인 디지털화가 필요하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에서 주력하는 신기술 개발 등 임상시험의 디지털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심기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회장은 "이제는 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라고 강조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의료제품이 국민에게 빠르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규제지원과 임상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재단이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 적용해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이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상시험의 질적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themedical.kr/news/articleView.html?idxno=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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